2010. 10. 28(목)
채용 공고에는 2차 - 3차 이렇게 되었있는데..
함쳐서 한번에 임원면접으로 끝내 버렸다.
14:2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조금 늦어 버렷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부터 졸라 뛰어감... 죽는줄 알앗음 ..
가보니 무슨 종이를 주고 작성하란다.
종이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1. 성공의 의미는?
2.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것이 있다면 3가지 정도 적어라
3.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를 3가지 정도 적어!
4. 성공이라 할 수 있는 경험과 자신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5. 이런 무슨 설문지 같은거 주고 체크한 담에 A B C D 별로 몇개가 있었는지 쓰는거였다.
일종의 성향을 찾는 것 같았다. 인성검사 같은거.. 문항수는 80번까지 였는데 두개가 하나로 묶였있었다.
두개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 이었다.
이걸 대락 20-30분 정도 하고나서 면접이 시작되었다.
면접관 5명 우리 6명... 그리고 면접관 중에 김홍선 대표님이 있었다. ㅎㄷㄷ 머야 이거 ㅋㅋㅋ
좀 깜놀햇따.
우선 한명씩 자기소개를 햇다.
그리고 이런 저런 질문 이었졌다. 잘 기억이 안난다. 인성위주의 질문 이었다. 다른 사람들 한테는 간혹
리눅스 커널을 수정해 보았냐는 질문을 햇는데 나 한테는 안햇다. ..
1)네크워크 관련해서 안철수 제품 아는 거 잇니? 어디에 사용되니?.... 대답이상하게 햇다. 아...;;
2)4가지 직무를 알려주고 어디서 잘할 수 있니?
3)자네의 리눅스 실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니?
4)무엇에 미쳐 본적 있니?.. 없다.. 진짜 없는데.. 없다고 했드만, 면접용 멘트 아니냐고 그런다.
5)리눅스 개발자로서 자네가 더 뛰어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 어렵다... 할말없음..;; 아!!
- 면접은 어렵다... 특히 인성 아!!!! 흑흑.. 그래도 면접비를 보면서 위안을 삼아야겠다. ㅋㅋ
꼭 더 좋은 기업에 들어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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