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2일 금요일

성의...

이창호는 체력이 문제가 되자 놀라운 절제력을 발휘해 금주와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중요한 건 결행이 아니라 지속력이다. 그 어떤 결과도 성의(誠意- 이창호가 가장 애용하는 휘호)를 다한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법이며 그것이, 변신을 시도한 어느 때부터 지금까지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는 이창호를 굳게 믿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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